<복면달호>의 차태현이 떠올라 피식 웃었다.
그땐 이경규가 감독 하니까 영화 함 봐줘야 한다고 식구대로 갔었지.ㅋㅋ
<과속 스캔들>?
뭔 제목이 이러냐?
차태현이 과속을 했다.
15살 중3 때 옆집 5살 연상 누나와 첫경험이 문제였다.
잘나가는 라디오 DJ에게 어느날 갑자기 22살 된 딸이 나타났다.
자기가 딸이라고 박박 우긴다.
그 옛날 옆집 누나가 낳은 딸. 오 마이 갓!
설상가상 다섯살 난 아들까지 달고 나타난 미혼모 딸.
졸지에 할아버지까지 되어버린 것이다. 우짜노...
얼떨결에 한 집에서 살게 된 삼대가 엮어가는 일상.
코믹과 감동이 꾸미지 않고 살아있는 영화다.
차태현도 멋지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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