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아카데미 각본상, 최우수 작품상 수상.
화려한 경력이다.
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기자들의 일상을 담았다.
미국의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보스턴 글로브 내 ‘스포트라이트’팀은
가톨릭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한다.
카톨릭 교회측의 압력과 신도들의 압박 속에서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.
우리나라의 언론과 너무나 비교되는,
그래서 좀 화가 치밀기도 하는 영화다.
직업의식일까, 국민성일까..
우리가 못하는 일에 대한 부러움도 함께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