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521-1번지에 있는 공원이다.
분청사기의 장인인 토암 서타원 선생이 만든 곳으로 산책로를 따라 토우가 진영되어 있다.
산림욕장도 있으며, 정원 곳곳에 도자기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.
도자기 수강도 가능하며, 야외음악회도 열린다.
- 네이버에서..^^
누군가는 토우들의 무리를 보고 "아우성" 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.
어찌보면 조금 무서운 생각이 들게 하는 표정들입니다.
그런데 하나하나 표정이 다 다릅니다.
하나씩 지긋이 보면 귀엽고 깜찍합니다.
이런 표정들이 내게도 있나 해봅니다.
깔끔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구요,
멀리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.
지난 10월 마지막 날에도 야외 무대에서 음악회가 열렸다고 합니다.
조용하고, 품위있게 한나절 보낼 수 있는 아주 근사한 곳입니다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