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노라면

하늘, 산..

박산향 2011. 2. 8. 15:34

 

 

하늘만 보면..

이렇게 푸른 하늘만 보면 가슴이 확 트인다..

 

그래서 나는 하늘이 좋다.

 

 

 

 

산의 신비함..

엄청난 비밀을 안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,

아무 것도 묻지 않고 나를 품어 줄 것 같기도 하고,

아낌없이 다 내어줄 것 같기도 하고,

무서웠던 어릴 적 아버지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,

언젠가 나도 산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되기도 하고..

 

그래서 나는 산이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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