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기가 제가 나서 고등학교때까지 살던 고향 마을입니다.
열 댓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이지요.
지리산 자락이 훤히 보이는 있는 곳이랍니다.
밤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.
한창 수확철이지만 값이 없어서 어르신들 걱정이 많습니다.
벼도 이렇게 익어가고 있구요...
이 녀석은 수수입니다.
발갛게 잘 익었습니다.
고향은 언제가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.
그리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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