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노라면
빈 논...
겨울을 보내는 들판에는 여유로움과 쓸쓸함이 감돕니다.
어릴 때 우리는 저 논에서 술래잡기도 하고, 연도 날리고, 자치기도 했지요.
아, 축구도 했습니다.
빈 논을 보며 잠시 옛생각에 젖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