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노라면

겨울 논

박산향 2008. 12. 30. 20:40

빈 논...

겨울을 보내는 들판에는 여유로움과 쓸쓸함이 감돕니다.

어릴 때 우리는 저 논에서 술래잡기도 하고, 연도 날리고, 자치기도 했지요.

아, 축구도 했습니다.

빈 논을 보며 잠시 옛생각에 젖었습니다.

 

 

'사노라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망개  (0) 2009.01.06
겨울 나무  (0) 2009.01.02
고향 마을  (0) 2008.09.25
바람이 길을 묻나봐요  (0) 2008.07.10
하늘  (0) 2008.07.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