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노라면

박산향 2011. 9. 20. 10:19

 

 

추석날이었지요..

날씨가 흐려서 달을 볼 수 없을 거라고 예상했지만

아니었습니다.

 

요렇게 달이 나타났었지요..

맨날 떠오르는 달이지만,

늘 우리를 지켜보는 달이지만,

아스라히 먼 우주를 떠올립니다.

그리운 얼굴을 떠올리게 합니다.

그래서..

미소짓게 합니다.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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