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

주말에 지리산 둘레길 5코스(수철~방곡)을 걸었습니다.
높은 봉우리에는 눈이 쌓여있었습니다.
시야가 맑아서 천왕봉이 뚜렷하게 보였어요.
3시간 쯤 걸었습니다..
겨울 산이지만 나무며 바람이 어느때보다도 정겹게 다가옵니다.
싸늘하면서도 상쾌한 산의 기운을 받아서
12월도 기분좋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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