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후에 이기대 해안길을 산책했습니다.
조금 오래 걸었지요.
2시간 30분 정도..
멀리 바다..그리고 광안대로가 보입니다.
산책길을 잘 단장해 놓았습니다.
파도...멀리 바다를 바라봅니다.
끝없이 펼쳐진 바다..
나도 한번쯤 떠나보고 싶은 곳..
오륙도..
다섯도 되었다가 여섯도 된다는 오륙도..
우리 눈에는 셋만 보이고..^^
어느새 어두워졌습니다.
광안대로에도 불이 밝혀집니다...
같이 했던 선생님들.^^
다리 아파 끙끙대고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.
그래도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, 파도소리 들으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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