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노라면

시골집에서

박산향 2009. 6. 23. 13:55

 

 

마당에 있는 벌통.

밤이 되면 이렇게 꿀벌들이 밖으로 나온대요.

신기하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.^^

 

 

 

 

장독대 한쪽에 있는 포도가 제법 많이 열렸습니다.

 

 

 

 

석류꽃.

이 석류나무는 60년 정도 되었는데 큰 둥치는 잘라버리고

옆에 다시 난 가지에서 이렇게 꽃이 피고 석류가 열립니다.

 

 

 

 

엄마가 농사지은 마늘이

창고 천장에 많이도 매달려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밤새 개구리 울음소리가 귀를 울리더니

모내기 한 논에 어느새 개구리 밥이 자리잡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자귀나무꽃.

어릴 때 소쌀밥나무라고 불렀습니다.

소 먹이러 가면 소가 엄청 잘 먹던 소쌀밥.^^

 

 

 

 

개망초.

들판에 가득한 개망초.

 

 

 

 

조경용 소나무 속 조카들.

 

 

 

고추밭.

고춧대를 세워놓은 솜씨며 줄을 친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.

주인장의 정갈함이 보이네요.

 

 

 

 

복분자.

산딸기는 빨갛게 익지만 이 복분자는 새까만게 익은 겁니다.

 

 

 

 

해바라기.

더위에 지치다가도 해바라기 노란 웃음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.

 

 

'사노라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치약  (0) 2009.07.01
삼랑진 천태산  (0) 2009.06.30
노루 그 녀석들.  (0) 2009.06.15
꽃 피다  (0) 2009.06.07
찔레 - 문정희  (0) 2009.05.2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