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노라면
광안대교 바라보기
박산향
2011. 4. 18. 11:06
어제 일요일 오후에 금련산(황령산)에 벚꽃구경을 갔습니다.
시내에는 다 져버린 벚꽃.
그래도 금련산은 아직 남아있습니다.
그곳에선 광안대로가 한눈에 들어오지요.
빼곡한 아파트들이 아쉬운 점이지만
바다를,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노라면
가슴이 확 트입니다.
봄날은 갑니다 매정하게도... ^^